오늘 가까운 사람에게 문자가 왔는데
감정 기복으로 인해 내가 너무 위태위태해 보인다는 내용이였다.
나 자신이 스릴을 즐기는 그런 취미는 없지만
은연중에 나 자신을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다.
상황이라는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나약한 자신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뿐.
아직 이성이 완전히 끊어지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가늘어서 지금 당장 끊어져도 무리는 없다.
스스로를 다독거리고 독하게 마음먹어도
가끔은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지는걸 느낄 때마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나지만 이것 또한 나의 모습이라는 걸 알기에
아무런 변명 따위를 할 순 없다.
조금은 냉정해지고 강해져야 한다
위태한 상황에 몰려도 코웃음 칠만한 무신경함과
주변에서 아무리 독설과 시비를 걸어도 반격할만한 깡이 필요하다.
그리 할꺼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절대 울지 않을거야.
어차피 눈물 따윈 없지만.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감정 기복으로 인해 내가 너무 위태위태해 보인다는 내용이였다.
나 자신이 스릴을 즐기는 그런 취미는 없지만
은연중에 나 자신을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다.
상황이라는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나약한 자신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뿐.
아직 이성이 완전히 끊어지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가늘어서 지금 당장 끊어져도 무리는 없다.
스스로를 다독거리고 독하게 마음먹어도
가끔은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지는걸 느낄 때마다
나 자신에게 화가 나지만 이것 또한 나의 모습이라는 걸 알기에
아무런 변명 따위를 할 순 없다.
조금은 냉정해지고 강해져야 한다
위태한 상황에 몰려도 코웃음 칠만한 무신경함과
주변에서 아무리 독설과 시비를 걸어도 반격할만한 깡이 필요하다.
그리 할꺼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절대 울지 않을거야.
어차피 눈물 따윈 없지만.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