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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1.17 100117
  6. 2009.10.16 참 쉽죠?
  7. 2007.06.19 07.6.19
  8. 2007.06.06 군중 속의 고독일지 1

110627

나의 하루, 生 2011. 6. 27. 23:19
1. 오랜만에 몇 전년 싸이월드 방명록을 다시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때가 가장 방황하던 때였는데 그때 주고 받았던 글들은 하나같이 모두 웃고 있을 뿐

정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지만
그래도 괜찮아. 흐릿하긴 해도 기쁘든, 슬프든 기억만은 남았으니까.

2.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운동을 시작했다
근처 초등학교에서 미친듯이 뜀박질 하고 나니 땀은 흠뻑 젖고 기분은 생각보다 괜찮다

딱히 목표가 있어서라기 보단 무언가 변화를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한건데

오히려 목표가 없다는게 내겐 부담감이 오히려 더 적어서
예전처럼 압박감 없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만 안오면 아마 꾸준히 할 듯. 땀을 흘린다는게 생각보다 즐거웠기 때문에.

3. 앞으로 평일과 일요일에는에는 술을 끊어볼 생각이다.
물론 놀토가 있는 날이면 둘 중 하루는 마실 지도 모르겠지만.

혼자 가더라도 나름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았고
이제 집에서 혼자 마시는게 조금은 지겹기도 하니까.

물론 뭐 가볍게 캔맥주 하나 정도는 마실 수도 있겠지만
예전처럼 처량하게 소주 퍼마시면서 그러진 않을 듯 하다.

4. 사람을 만나기 위해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다들 말한다.
하지만 애초에 만날 상황 자체가 없어서 계속 혼자 지내야 한다면

언젠간, 만날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을 조금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바로 내가 지금 선택해야 할 가장 최선의 선택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말이지만 연이 있다면 누군가를 만나겠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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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殘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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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6

나의 하루, 生 2011. 6. 6. 21:38

그리움 한 장
눈물 한 방울
추억 한 조각

내가 너를 그리는 재료들.

----------------------------------------------------------

이번에 집에 내려갔다 일 없이 뒤져본 일기장에
저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수년이 지나서 그런지 내용만 보면 오글오글 거리지만
지금 쓰라고 해도 아마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나란 인간 여전히 감성주의자고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 만큼은 죽을 때가 되서도
변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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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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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 여기저기 떠돌긴 했지만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은

다름 아닌 고향, 경기도 오산이라는 작은 곳이다.

요즘이야 전철이니 뭐니 해서 많이 변하긴 했지만
꼬꼬마 시절 때만해도 여긴 어디에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평범한 시골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 그 옛날 추억을 조금이나마 떠올려보며
작은 산책길에 나섰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내가 다닌 초등학교.

어렸을 때 뒹굴던 그 흙투성이 운동장이 아닌
이제는 잔디와 우레탄으로 변했다.

이제 이곳에서도 옛날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조금은 씁쓸하긴 하지만

어차피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기 마련.
추억은 역시 추억속으로 남아야 아름다운 법이다.






조금은 섭섭한 마음을 안고 학교 구석구석을 다녀보는데
올커니, 그러면 그렇지. 역시 쉽게 변하지는 않았다.

앞건물은 변했어도 뒷건물은 여전히 내가 다녔던 모습 그대로이다.
물폭탄을 던지고 서로 주먹질하고 욕하며 뛰놀던 그곳.

아직까지 남아있어 잠시 걸음을 멈춘채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초등학교 강당, 확실히 예전에 쓰던 강당은 너무 낡은 탓인지 새로 리모델링을
한 듯 하다. 예전에 그 투박한 건물이 조금은 그립지만 이런 건물이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아도 문제가 없겠지.




개인적으로 참 추억이 많은 곳이다. 지금은 깔끔한 철망으로 되어있지만
예전에는 차가 드나들 수 있게끔 상당한 두께의 녹슨 쇠창살로 막혀있었다.
교문으로 가기 귀찮으면 이곳으로 뛰어넘어 다니기도 하고
아이들이 가끔 이곳에서 흔히 말하는 맞짱을 뜨던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 맞짱을 뜨던 놈들 중에 나도 역시 포함이다.


괜히 아쉬워서 학교를 한바퀴 더 돌았다. 이 낡은 벽돌 건물.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오산은 아직까지도 3일과 8일에 5일장이 선다. 때마침 오늘이 장이 서는 날
한가한 평소와는 달리 장날 답게 북적북적 거린다. 나도 이 사람들 틈에 섞여 들어가본다.



요즘 이런 재래시장의 화두는 현대화다. 최근 재래시장은 대형마트에 점차 밀리는
추세인 건 분명하다. 시절이나 가격면에서 대형마트에 밀리는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좀 늦긴 했지만 재래시장도 현대화에 동참하여 시설을 조금씩 갖추고 있는데
오산도 예외는 아닌 듯 했다.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시장 내부에 주차장을 갖추는 등
나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활발한 재래시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듯 했다.







잠깐 시장을 빠져나와서 다른 길로 들어섰다. 이곳은 재개발이 한창인 다른 동네와 달리
예전의 모습을 아직까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낡고 허름하고 조용한 이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한가로움이 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듯 하다.




결국 한바퀴 다돌고서 다시 시장으로 들어왔다.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예전에 부모님이 가끔 시장에서 사주셨던
족발집에 들러 5000원짜리 미니 족발을 하나 사들고 가방에다 쑤셔넣었다.








내친김에 내가 초등학교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동네까지 찾아갔다.

옛날 흔히 찾아볼 수 있던 흙투성이 놀이터.
그네와 시소, 정글짐, 철봉 기타등등
해가 질때까지 친구놈들이랑 어울려 놀고 가끔 사고도 치고
현대식으로 변하긴 했어도 그때 그 추억은 아직도 남아있다.




슬슬 걷다보니 벌써 해가 지고 있다.
왠지 아쉬워서 담배 한 대를 물고선 그때 추억을 하얀 연기에 담아 날려보냈다.



역시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건물 몇 개 바뀐 거 빼고는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거의 15~20년 전만해도 이곳은 거의 홍등가 수준이었다.
사창가만 없을 뿐이지 유흥주점, 룸싸롱, 성인극장 등
얼라들은 밤에 쉽게 지나갈 수 없는 대표적인 뒷골목이랄까.

지금 지나가보면 대다수의 가게들은 폐업을 했지만
아직 몇몇 곳은 영업을 하는지 정리가 되어있는 듯 했다.




학생 시절, 이 골목을 5년 동안 다니며 버스를 타고 다녔다.
지나갈 때마다 소변냄새가 미친듯이 올라와서 늘 코를 막고 다녔었다.


대충 2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옛날의 기억을 담아보려 애를 썼지만
시간의 흐름은 역시 누구에게나 공평한 듯 하다.

이 동네가 변한 만큼
나 역시도 변했으니까.


타박타박 걸어가는 내 입에선 윤상의 가려진 이야기가 작게나마 흘러내렸다.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녘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도 멀리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니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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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7

나의 하루, 生 2010. 2. 17. 01:36
언제부터 그랬을까.

채우고 또 채워도 비어있는 공간.
부르고 또 불러도 들리지 않는 소리.

마음 한 켠에 미련만 가득 남아서

될 수 없는 것들을 꿈꾸고
오지 않을 것들을 기다리고 있다.

잘 알고 있다.

어차피 기대해선 안된다는 걸.

하지만

우습게도, 정말 우습게도
알면서도,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차마 끊질 못하고

날 잊을때까지 술을 마시고
폐가 썩어가도록 담배를 태우며
환청이 들릴때까지 말을 하고 있다.

이런 쓸데없는 나약함 따위
저 멀리 가줬으면 좋겠다.

내 심장이 멎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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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나의 하루, 生 2010. 1. 17. 22:00
과거따윈 돌아보지 말라 이야기 하고
정작 나 자신은 과거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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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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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나의 하루, 生 2009. 10. 16. 17:51
친구들에겐 개차반, 윗사람들에겐 뺀질이, 여자들에겐 돌덩이(?) 대접 받고 있는 잇츠레인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서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는데
오늘 말 그대로 빵 터져버렸다.

오늘 눈 떠보니 새벽 4시... 우라질. 결과적으론 전날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퍼질러 잔 꼴
최근 하루 3시간 이상 자본 기억이 없어서 좀 피곤하다 싶었지만 저녁 6시에 낮잠(?)자다가
4시에 일어난 건 말이 안됨 -_-

오늘 수업 중.....

수업 분위기 한창 안좋아서 간단하게 잔소리 하는 도중
어디선가 청명하게 들려오는 한 마디

"지x하네....-_-"

분노 폭발! 쓰던 몽둥이 집어던지고 어떤 녀석이냐고 찾아보니 죽어도 안나옴.
몇 분동안 계속 난리 치다 결국 녀석이 자수.

교무실로 불러다 놓고 한바탕 한 다음 교실로 돌아가니 꼴이 아주 가관.
반성 좀 할 줄 알았더니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녀석, 음악 틀어놓고 노래 부르는 녀석

조용 조용히 지적하고 넘기려 했더니 어떤 한 녀석 벌떡 일어 서더니
창가로 가서 지 할일 다 보고 옴

다시 분노 폭발! 수업이고 나발이고 뒤집어 놓은 다음 벌 세워놓고 교무실로 돌아가 버림.

오늘 종례때 두고보자 이를 박박 갈고서 트집 잡히지 마라 이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청소 검사하는데 카라멜(새콤달콤으로 추정됨)을 바닥에다 잔뜩 붙여놓고
껍데기로 대충 가려놓음. 사물함 위에 운동화가 굴러다님. 바닥에는 쓰레기 투성

청소 제대로 안했다고 지적하니까 실장이란 녀석이 하는 말

"내일 할테니 빨리 집이나 보내주세요"

완전 뚜껑 열려버림. 종례 안하고 그냥 돌아오니 다른 반 녀석까지 합세해서 교무실 앞에서 난리치는데
다른 선생님들까지 뚜껑열려 고함지르고 저도 가차 없이 쫓아버렸음.

반성이나 할까 싶더니 죽어라고 떠드는 소리가 다 들림. 후우......

결국 30분을 애들이랑 한바탕 난리를 친 다음 보내고 퇴근 하려고 하니까
문단속은 커녕 창문까지 모조리 열어놓고 나옴. 크아아아!!!

니넨, 내일도 집에 순순히 못돌아간다. 건들지만 않으면 지극히 착한 이 잇츠레인을 왜 자극하냐.

Ps. 애들 왈 "자기 무덤에 삽질하는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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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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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19

나의 하루, 生 2007. 6. 19. 06:24
뭐. 어제의 일기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간대는 이미 새벽 6시니 이렇게 우겨도 별 상관 없겠지.

하루하루, 밤을 새는 일이 잦아졌다.
시험이란 거창한 명분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공부는 뒷전이고 괜히 놀기 바쁘다.
하는 것도 없이 늘 가는 사이트를 들락거리고
듣고 싶은 음악을 틀어놓은체 그냥 멍하니 앉아있다.

내가 뭘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알고 있지만
무언가 나사가 풀린 것 처럼 난 여전히 멈춰서 있다.

조금씩 이런 나를 바꾸어 나가야 하겠지만
솔직하게 요즘 너무 힘들다.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지도 않지만
지금은 당장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다.

근근히 하루하루 버티고는 있지만
이건 그냥 몸이 가는대로 움직이는 거지
이미 이성의 통제범위를 벗어난지 오래다.
뭐 언제 나를 이성으로 통제한 적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이렇게까지 부서진 적은 드물다.

뭐, 이제 늘 그렇다는 말은 지겨울 따름이고
나의 바람은 그냥 한곳에 머물러서 조용히 쉬고 싶을 따름이다.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밑둥일 뿐.
다른 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 밑둥마저도 내게는 없다.
아무리 둘러봐도 텅빈 벌판 뿐. 그 흔한 잡초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조금씩 힘든 발걸음을 움직여 본다.
나무가 있는곳. 내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곳으로.
과연 이 길이 맞는지 틀린지는 알 수 없지만

가다 보면, 가다 보면,
언젠가 도착할 수 있는 그 희미한 희망 하나로.......

나 오늘도 그렇게 버티고 또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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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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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시내에 나갔다.

요즘 늘 몸이 안좋아 이 여름에도 긴팔을 주로 입고 다니는 바람에
여름옷에 아주 신경을 안쓰고 다녔더니 옷장을 보니 참 눈물이 났다.

혹시나 집에는 좀 남았나 전화를 해봤더니
있기는 커녕 내가 그런것도 신경 써줘야 되냐 하는 핀잔만들으니.
내  스스로가 대체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참 한심해보였다.

그래서 그냥 오늘 약간 한가한 김에 옷이나 보러 나갔는데
시내 한가운데 서는 순간
내 주변이 완전 텅비어버린 듯한 착각을 느꼈다.

얼마전까진 그렇게 활기차고 생생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오늘은 마치 폐가 건물을 보는 듯해서 속으로 참 눈물이 났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웃으며, 그리고 울면서 지나갔지만
난 그 군중 속에서 아무것도 갈피를 못잡고 헤메기만 했다.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오늘만큼은 나도 별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서럽고 슬픈 날이다.

그래도, 술 따위에 의지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차피 다시 돌아올 일들.......

조금 더 강해지자. 고독을 와작와작 씹어먹고 더 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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