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사실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그저 지금 상태로 버티는 것만으로도 다행일까?
봄이 오면 무언가 달라질까?

사실 계절이 변한다 한들 뭔가 바뀔리는 없겠지만
두려움을 포기해서 얻는 건 냉소뿐이지만

작은 희망마저 없다면 난 끝없이 절망할 수 밖에 없을테니
이런 마음이라도 붙잡아야 한다는 거지.

1월은 유난히 내게 잔인했지만
2월도 딱히 다를 바가 없구나. 

'우연한 이야기, 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장 나눠드립니다(5장 남았습니다)  (0) 2012.11.02
120913  (0) 2012.09.13
raison d’etr  (0) 2011.11.16
가수가 별거냐?  (0) 2010.04.16
시간  (0) 2010.01.03
Posted by 殘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