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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사랑따윈 하지 않을 줄 알았다.
지난 과거의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하지만 그 결심이 무너지는 것도 한 순간이었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그녀가 그리워 지는 건 막을 수가 없었다.

나도 내 맘을 몰랐기에
하루 하루, 갈팡질팡 하기만 했고
난 나를 믿지 못하는 지경까지 망가지고 말았다.

그때, 내 귀에 들려온 노래는 이렇게 말했다.
"Here I here I here I'm dreaming in you"

솔직하게 울고 싶었다.
아니라고 말하고 또 아니라고 해도 난 이미 그녀에게 젖어들고 있었기에.....

난 이미 그녀의 꿈속에서라도 곁에 있고 싶었기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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