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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음악 문답

나의 모습, 者 2009. 10. 16. 05:08

1. 당신의 기분은 오늘 어떻습니까?
  Chuck mangione - Feel so good


2. 삶에 성공할 것 같습니까?
  유정석 - 질풍가도

 

3.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적 - Rain


4. 어디서 결혼하게 될까요?
  서태지 - Moai


5. 당신의 라이프스토리는?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6. 당신의 학교인생은?
  Radiohead - No suprise


7.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더 나아질수 있는가요?
  Eminem - Lose Yourself


8. 당신의 매력포인트는?
  Muse - Hysteria


9. 오늘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이승렬 - 기다림


10. 이번 주말은 어떻게 지낼 것입니까?
  NELL - 그리움


11. 나의 부모님은 무슨 성격을 지니고 있는가?
 언니네 이발관 - Heaven


12. 할아버지/할머니의 성격?
  Eminem - Kill you


13. 당신의 삶은 현재..?
  Chirs Brown - With you


14. 당신의 장례식에서 틀을 노래는?
  시나위 - 새가 되어 날아가리


15. 세상은 당신을 어떻게 봅니까?
  Hoobatank - Out of control


16.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 것 같습니까?
 김국환 - 타타타


17. 당신은 밤에 어떻게 사나요?
  Coldplay - In My Place


18.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합니까?
  이현우 -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19. 당신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집니까?
  Sweetbox - Don't push me


20.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Limp Bizkit - My Way


21. 아이가 생길까요?
  Beatles - Yes it is


22.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23.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될까요?
  Nell - 유령의 노래


24. 당신이 춤춰야 할 노래는?
  Black Eyed Peas - Let's Get Retarded


25. 당신의 테마송은?
  Starsailor - Good souls


26. 사람들이 생각하는 당신의 테마송?
 Nell -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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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알파벳 문답

나의 모습, 者 2009. 10. 16. 04:57

‥ A

    aching [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곳]
      ‥ 화상을 입은 왼발, 스트레스성 위장병이 있음
 
        adaptation [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하는 편인지 ]
    ‥ 완전 랜덤함. 하고 싶으면 하고 못하면 형편없음
      
        approach [ 흑심을 품고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
    ‥ No. 이제는 유부남이다 -_-

 


  ‥ B

    behind [ 집안 배경 빵빵한가 ]
    ‥ No. 누가 들으면 주변에 비웃는다
     
        believe [ 진심으로 믿는 것은 ]
    ‥ 시간, 술, 담배
  
        bury [ 죽게 된다면, 땅에 묻히겠는가 ]
    ‥ No. 어둡고 칙칙한 땅은 싫다......
         


  ‥ C

    castle [ 자신의 상상속의 성의 모습은 ]
    ‥ 화려하진 않지만 내부에 있을 건 다 있는 성
  
        cash [ 지갑에 들어있는 돈의 액수 ]
    ‥ 4만원 정도
  

     cellphone [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은 ]

    ‥  단축번호가 아예 없다.


        character [ 성격은 어떻다 사려되나 ]
    ‥  ..... 까칠하며 소심함. 하지만 부드러울 때는 누구 못지 않게 부드러움

 
        childish [ 자신이 유치하다고 느껴질때는 ] 

    ‥  사소한 일에 목숨 걸고 있을때.

 

 

  ‥ D

    disappoint [ 가장 크게 실망했던 적은 ]
    ‥ 최근.


        disgust [ 싫증나고 지긋지긋한 무엇 ]
    ‥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하지 않는 나

 

        dream [ 꼭 이루고 싶은 꿈 ]
    ‥ 그저 마음이 편하고자 하는 것.
  


      ‥ E

    egg [ 좋아하는 계란의 부위는 ]
    ‥  기분에 따라 변함-_-
  
        egoism [ 100으로 볼 때 얼마나 이기적인가 ]
    ‥  10이 될때도 있지만 때로는 90이 되기도 한다.
               
        eyesight [ 좌우 시력은 ]
    ‥  -5.0 -6.0

 

   ‥ F

     favorite [ 가장좋아하는 것 ]

     ‥ 음악, 책, 사람

     friends [ 진정한 친구는 몇명이나 ]

     ‥ 3명?
  
         fight [ 제일 기억에 남게 싸워 본 기억 ]
     ‥ 초등학교 시절 두시간 넘게 박터지게 싸웠던 기억이 있다.
  
         freedom [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의 정의 ]
   ‥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한도내의 자유.
 


   ‥ G

        game [ 가장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게임 ]
    ‥ 요즘엔 하는 게임마다 모조리 슬럼프 ㅠㅠ


          greet [ 먼저 인사하는 편인가 ]
    ‥ 먼저 인사하는 편
  
          grow [ 얼마 만큼 자랐다고 생각하나 ]
    ‥  키인지 머리인지 모르니 패스

          goal [ 올해엔 꼭 이루고 싶은 목표 ]

    ‥ 너무 많아서 나열 불가 -_-
 


   ‥ H

        habit [ 고치지 못하는 습관 ]
      ‥ 가끔 심하게 사람을 비꼬거나 삐딱해진다(요즘 많이 고쳐졌다)
  
          haunt [ 자주 가는 곳 ]
      ‥ 직장, 대학원. 그 외엔 딱히 없는 듯.

 

          hell [ 만약 지옥에 떨어진다면 ]
      ‥ 지옥도 사람(?)사는 곳인데 길이 없을라구.
 

 

    ‥ I

        improve [ 성격 중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
    ‥자학
  
          interest [ 흥미있는 것 ]
    ‥음악! 새로운 책들. 그리고 재미있는 글


        income [ 한달 수입은 ]

    ‥150내외

 

    ‥ J
          juice [ 어떤 쥬스가 제일 좋은가 ]
    ‥ 요즘엔 유난히 키위가 땡긴다.
 
        juggle [ 마법사가 되었다. 뭘하고 싶나 ]
    ‥ 강남의 대형빌딩!을 내꺼로!
 


    ‥ K

        kick [ 걷어 차고 싶은 사람 ]
        ‥ 너무 많아서 패스
 
        kingdom [ 왕족으로 태어났다면 지금쯤 ]
        ‥ 음악 틀어놓고 조용히 술 한잔 하고 있지 않을까?
  
          kiss [ 첫번째와 마지막의 기억 ]
        ‥ 젠장...... 이런 것 좀 묻지 말란 말이야!

 

    ‥ L

      last [ 오늘이 지구 종말 하루전이라면 뭘하겠나 ]
      ‥ 평소 하던 일을 하고, 지금 하고 싶은 말을 가서 담담하게 할 것 같다.
                   
      laugh [ 잘 웃는 편인가 ]
      ‥ 웃을 땐 잘 웃고 안웃을때는 반응도 없다.
                   
      learn [ 배웠거나 배운거 말고, 배우고 싶은 것 ]
     ‥ 악기 연주 

 

     ‥ M

         mark [ 몸에 어떤 흔적이 있나요 ]
        ‥ 화상
  
           medicine [ 자주 먹는 약은 ]
           ‥ 약은 잘 안먹는다.
 
           memory [ 기억력은 좋은 편인가요 ]
          ‥  중요한 건 잘 잊어먹고 사소한 건 안 잊어먹는다-_-

 

           morning [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일 ]

          ‥ 음악 알람부터 끄고 본다-_-

          

           motto [ 좌우명은 ]
          ‥ No Pain No Gain

 

     ‥ N

       native [ 출생지는 ]
     ‥ 경기도 오산시
  
           necessity [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
     ‥ 시간, 돈, 그리고 믿음
  
           nut [ 견과류를 좋아하는지 ]
     ‥ 치아 교정중이라 기피대상
  
           number [ 출석번호는 ]
     ‥.오래전이라 기억도 안남.

 

     ‥ O

         organization [ 소속되어 있는 조직 ]
         ‥ 알아서 뭐하려고?
 
           outlook [ 봤던 장소 중 가장 경관이 좋았던 곳 ]
         ‥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아니 기억하지 못하는 것 일 수도......
  
           owe [ 빚지고 있는 돈의 액수는 ]
           ‥ 한푼도 없다

 

     ‥ P

       pain [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
       ‥ 화상 치료할떄 
  

         panic [ 가장 공포를 느낄 때는 언제 ]
         ‥ 나 자신이 삽질하면서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 때
                                        
         poem [ 가장 좋아하는 시인 ]
      ‥ 그리 많지는 않지만 김수영, 박인환

 

     ‥ Q

       quality&quantity [ 양이 중요한가, 질이 중요한가 ]
     ‥ 요즘엔 질이 우선.

 

     ‥ R

       rage [ 격분했을 때 하는 행동 ]
       ‥ 조용히 삭힌다.
  
           refuse [ 거절할 일이 생기면 딱 잘라하는 편인가 ]
       ‥ 좋은 말로 둘러대는 편
  
           run [ 잘 달리는가 ]
       ‥ 잘 못달린다

 

     ‥ S

       secret [ 혼자만 알고있는 비밀은 ]

     ‥ 이걸 쓰는 멍청이도 있으려나?

       situation [ 지금 자신의 위치는 ]
     ‥ 학교
  
          snake [ 지금껏 봐온 뱀의 수는 ]
     ‥ 그리 많지 않은듯

          sport [ 가장 잘하는 운동 ]

     ‥ 운동을 그다지 좋아하질 않아서.
 
       sunday [ 일요일엔 주로 무얼하나 ]
     ‥ 약속이 있으면 밖에 나가고 없으면 집에서 조용히 음악 들으며 할 일 한다.

 

       ‥ T

       test [ 시험 자신만의 대비책은 ]
     ‥ 타고난(?) 찍기 신공을 통한 벼락치기
  
           trick [ 사람을 잘 속이나 ]
     ‥ 가끔은
               


       ‥ U

       umbrella [ 가지고 있는 우산의 색깔은 뭔가 ]
     ‥ 블랙
 
       upset [ 지금 당장 뒤엎고 싶은 것이 있다면 ]
     ‥ 얼굴-_-과 뱃살
 
       uproar [ 수다 떠는거 좋아하나 ]
     ‥ 사람에 따라 다르다.

      

      ‥ V

        vacation [ 방학땐 항상 놀러가는 편인지 ]
          ‥ 전혀. 편히 쉬어본 방학이 거의 없다.
               
            vexation [ 정말 속상하면 우는 편인지 ]
      ‥ No. 울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울어본 기억이 한 손에 꼽는다.

 

      ‥ W

        wag [ 길가다가 자신을 보고 꼬리치는 개를 발견했다 ]
        ‥ 덩치에 따라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
 
         wait [ 누군가를 가장 오래 기다려본 시간 ]
           ‥ 3시간 넘게 기다려 본 적 있다.
 
         whether [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가 ]
       ‥ 거의 안받긴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은 좀 있는 편
 
        weep [ 엉엉 우는 편인가, 흑흑 우는 편인가 ]
      ‥ 흑흑

 

      ‥ X

        x_ray [ 검진 받아본 적이 있는지 ]
        ‥ Yes
                     


      ‥ Y

        year [ 몇살인지 ]
      ‥ 갑자년
 
            yesterday [ 어제는 뭐했나 ]
      ‥ 혼자 삽질하며 술 먹었다.

 

      ‥ Z

        zero [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
      ‥ 과거의 일을 후회하고 있을때
 

        zzzz [ 가장 졸린 순간 ]

      ‥ 퇴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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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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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길었다

내 마음, 痕 2009. 9. 24. 13:13
웬지 늘 감시 당하고 잡혀있는 느낌을 주는 싸이를 벗어나고자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 2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그 동안 이런저런 글이 많았다.

조금씩 쓰다가 조용히 취소한 글
이제는 사라져 기억조차 나지 않는 글도 있었고

그냥, 난 단지 시간과 추억을 남겨보고자 했던건데
역시나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난, 언제나 뒤만을 바라보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나약하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

전부다. 나.니.까.
슬퍼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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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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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

한창 군생활 짬밥 먹어가며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때
모처럼 외박을 나왔다가 관물대가 부모님 사진 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아
너무나도 썰렁했다고 느낀 터라 내키는 대로 사진 몇 장을 뽑아서 돌아왔다.

그런데 우연히도 사진 하나가 당직이던 행보관의 시선에 꽂혀버렸고
그 사진은 바로 행보관의 손에 아주 처절하게 찢겨버렸렸는데

그때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Kurt Cobein, 이은주, 그리고 전혜린었다.

이런 세상사에 전혀 관심이 없을 줄 알았던 행보관이 어떻게 알아봤는지
지금도 의문이지만 상명하복의 군대에서 무슨 말을 할 수는 없는 노릇

"네놈도 자살하고 싶으냐 엉" 행보관은 이렇게 툭툭 쏘아붙이면서 맛있다는 듯
담배연기를 훅 불어댔다.

이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뭐 내가 정상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다.

위에 3명뿐만이 아니고 Jimi Hendrix, 김현식 등등,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순탄치 않은 삶을 겪었고 죽음마저도 그들에겐 또 다른 의미였던 게 사실이었다.

죽음, 말이야 쉽지만 끝은 모른다. 수십년을 살아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시원한 답은 없다.

그러나 하나 확실한 건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또한 언젠가는 찾아올 이 조용한 공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 뿐.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지만,
무언가는 얻기 위해선 떠나 보낼 줄도 알아야 하지만,

그렇게, 자살이든 뭐든, 힘들게 얻은 이 삶,
그렇게 너무 쉽게 포기해선 안 되는 건데 그래서 조금은 더 슬프질 뿐.

그렇게 떠나간 사람들이 너무나도 슬프기에......

난 늘 보내는 사람외엔 될 수가 없나보다.

그래서 늦긴 했지만, 올해는 꼭 전혜린의 묘를 한번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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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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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사랑따윈 하지 않을 줄 알았다.
지난 과거의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하지만 그 결심이 무너지는 것도 한 순간이었다.

알게 모르게 조금씩 그녀가 그리워 지는 건 막을 수가 없었다.

나도 내 맘을 몰랐기에
하루 하루, 갈팡질팡 하기만 했고
난 나를 믿지 못하는 지경까지 망가지고 말았다.

그때, 내 귀에 들려온 노래는 이렇게 말했다.
"Here I here I here I'm dreaming in you"

솔직하게 울고 싶었다.
아니라고 말하고 또 아니라고 해도 난 이미 그녀에게 젖어들고 있었기에.....

난 이미 그녀의 꿈속에서라도 곁에 있고 싶었기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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